겨울에 가보는 대매물도...
이곳은 백패킹을 갈려고 준비했다가 못가고나서 잊고있었는데 갑가기 생각나서 가보고 싶어 당일코스로 가본다
썰렁한 겨울풍경이지만 겨울이 주는 그모습대로 다른 느낌이 있는것 같다
오랜만에 미세먼지속에 있는 도시를 벗어나고 싶었는데 남쪽도 그리 좋은것은 아닌것 같다
심야 버스가 예정된 시간보다 한시간이상 빨리 도착해서 배를 기다리는 시간이 좀더 길어진것 같다
아침일찍이 문을연 식당도 없고해서 간단히 먹을려고 김밥집을 찾았는데 1인분에 5천원...
충무김밥이 비씨다고 하지만 별로 맛도 없는게 오천원이라니 두번은 먹을게 못되는것 같다
아침 일찍 여객선 터미널...
오늘도 백패킹 가는 사람이 있어서 혹시 매물도를 가려나해서 관심있게 보았는데 욕지도행 배를 타는것 같다
6시 20분 욕지도 첫배인데 욕지도쪽에 낚시를 가는사람들도 정말 많아보인다
매물도행 한솔호...
비진도 소매물도를 지나 매물도까지 2시간정도 걸리는것 같다
매물도 당금항에 도착해서 보는 당금마을
매물도 안내판
몇명 타지안은 배에서 관광객은 소매물도에서 모두 내리고 매물도에는 섬주민2명과 관광객은 나혼자만 내렸는데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없고 조용한 섬 같아보인다
길 바닥에 표시가 되있는데 건물 옆으로 있는 길을 따라 산으로 올라가본다
산으로 올라가다가 돌아보는 당금마을과 갬핑장으로 이용되는 폐교된 학교
왼쪽으로 살짝보이는 건물은 매물도 발전소 건물
평일이고 겨울이라 아무도 없는데 캠핑을 준비해왔으면 학교 운동장에서 1박을 했을것 같다
한이틀 조용히 있다가고 싶은데 무료는 아니고 시설을 이용하는 요금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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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앞쪽으로 살짝 보이는 봉우리가 장군봉
앞쪽이 장군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대항 항과 대항마을
장군봉에서 바라보는 소매물도
매물도에 평일에는 하루에 3번 배가 다니는데 두번째 오는 배를 타기위해서 장군봉에서 대항마을쪽으로 내려온다
대항 항에서 배를 타도 되지만 시간도 있고해서 당금항으로 이동해본다
당금항으로 가는길에 돌아보는 대항마을과 대항 항...
앞쪽으로 보이는 당금항과 당금마을...
당금마을 담장에 붙어 자라는 콩짜개덩굴
당금마을에 하나있는 매점
사람들도 없고 썰렁한데 2층 식당은 영업을 하는지 모르겠다
배 기다리는 시간이 남아있어서 주변을 돌아다녀본다
방파재에 군소가 붙어 있었는데 방수카메라로 담아볼려 했지만 손이 닿지안는다
통영으로 돌아가는길에 바라보는 비진도
여객선터미널 앞의 서호시장 건조중인 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