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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인지 오랜만에 오대산으로 가본다
평창 올림픽 때문인지 진부에 ktx역도 생기고 교통은 전에비해 편해진것 같다
진부역에 내리면 8시50분~9시이전쯤에 상원사행 버스가 바로 있다
진부역에서 버스를 타고 상원사 주차장에 도착했다
겨울이지만 눈은 별로 없고 오늘이 휴일이라서인지 정말 많은 등산객이 보인다
길따라 상원사쪽으로 올라간다
상원사를 지나서 중대사자암 입구인데 소화물용 모노래일이 설치되어있다
중대사자암 입구이자 등산로 시작점이 된다
오랜만에 와보는것 같은 중대사자암
중대사자암을 지나 적멸보궁까지는 평탄한 길로 이어져있다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있다는 적멸보궁 입구인데 모여있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등산객들이다
여기서부터는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된다
비로봉 400m 지점인데 여기서부터는 가파른 계단길이 많다
비로봉 정상전 인것 같은데 거의 마지막 계단처럼 보이는 계단길...
오랜만에 와보는 비로봉정상인데 정상석 기념 사진 찍기위해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비로봉을 지나 상왕봉으로 가본다
눈이 좀 많이 왔으면 했는데 눈보기 힘드는것 같다
두로령을 지나 두로봉 까지는 못갈것 같고 여기가 비로봉과 상왕봉 중간쯤되는것 같은데 겨울같은 모습을 조금이나마 보여준디
상왕봉인데 줄서 있는 등산객들
상왕봉 두로령 북대사로 갈라지는 삼거리인데 북대사쪽으로 내려간다
거의 산행의 끝인 북대사 임도길...
임도길을 내려와 주차장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거리10km 5시간정도 걸린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