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산의 숲속에서 자라며, 높이는 5∼10cm이다. 뿌리줄기는 여러 개로 갈라지며 작은 비늘조각으로 덮여 있다. 줄기는 육질로 뭉쳐나고 작은 비늘조각으로 덮여 있다. 7월에 흰색 꽃이 5~10개씩 뭉쳐서 피며, 꽃자루가 짧다. 꽃받침은 2개로 갈라지는데, 안쪽 것은 바소꼴로 뾰족하고, 바깥쪽 것은 주걱 모양으로 꽃을 둘러싼다. 화관은 2∼3cm로 위쪽 입술꽃잎은 끝이 파이고 아래쪽 입술꽃잎은 짧으며 3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이고 꽃대롱 속에 들어 있으며, 암술대는 꽃밥 밑까지 자라고 암술머리가 특히 크다. 열매는 삭과로 길이 1 cm 정도의 타원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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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지더부살이를 비올때만 만나봐서 별로 좋은 모습이 아니었는데
이번에는 찾아가기 쉬운곳에 새로운 큰 군락지를 찾았습니다.
늦어 꽃은 졌지만 내년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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