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산의 숲속에서 자라며, 높이는 5∼10cm이다. 뿌리줄기는 여러 개로 갈라지며 작은 비늘조각으로 덮여 있다. 줄기는 육질로 뭉쳐나고 작은 비늘조각으로 덮여 있다. 7월에 흰색 꽃이 5~10개씩 뭉쳐서 피며, 꽃자루가 짧다. 꽃받침은 2개로 갈라지는데, 안쪽 것은 바소꼴로 뾰족하고, 바깥쪽 것은 주걱 모양으로 꽃을 둘러싼다. 화관은 2∼3cm로 위쪽 입술꽃잎은 끝이 파이고 아래쪽 입술꽃잎은 짧으며 3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이고 꽃대롱 속에 들어 있으며, 암술대는 꽃밥 밑까지 자라고 암술머리가 특히 크다. 열매는 삭과로 길이 1 cm 정도의 타원형이다.

글 수 14
무더기로 올라오는 더부살이를 들쥐들이 파헤쳤는지 하나가 올라와 있어서
더부살이의 전체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나무 뿌리처럼 생겼지만 보통의 식물처럼 많은 뿌리로 이루어져 있던데 왜 이름이 더부살이인지 알수 없더군요.

어느식물에 더부살이하는지도 궁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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