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가보는 명지산
1박2일로 갈까 하다가 장마철되고 해서 당일로 가본다
등산후에 명지산 입구에서 만난 한 등산객은 명지산에서 1박하고 화악산으로 1박을 간다는데 그사람은 3박4일정도는 산에서 지낸다고 한다
겨울에가서본 명지산하고 여름에 가보는 명지산하고는 분위기가 다른데 산은 겨울산이 더 좋은것 같다
가평역에서 버스를 타고 와서 보는 백둔리 버스종점
명지산까지 5.4km 이정표 표지판은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진것 같다
여름철 산행은 숲이 우거져 아무것도 안보인다
이쪽은 멧돼지가 아주 밭을 만들어놓았다
능선길에서 만난 등산객이 큰소리를 지르며 올라오길래 왜그런가 했더니 오는길에
멧돼지3마리를 만나고는 놀래서 멧돼지 보고 도망가라고 큰소리를 내며 온다고 한다
여름에보는 아재비고개
아재비고개의 이정표
명지산 까지는 3.5km남았다는데 믿어야 되는 거리인지...
앞쪽으로가면 연인산 오른쪽은 상판리로 가는 삼거리
명지3봉으로 올라가는길에 돌아보는 멀리 연인산
전에 처음 이길을 갈때는 이런 계단이 없었는데 군데군데 설치되에 있다
명지산은 아재비고개에서 3봉가는길 하고 명지산1봉 올라가는 길이 제일 힘든것 같다
명지3봉
명지산3봉의 이정표
오랜만에 귀목봉으로 넘어가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3봉정상에서 바라보는 멀리 희미하게 명지1봉
3봉에서 바라보는 멀리 연인산
2봉으로 가다가 만나는 이상하게 생긴 나무
바위에 떡하니 붙어있는 바위떡풀
2봉과 3봉사이의 쉼터
많은 도깨비부채중에서 하나만 꽃을 피웠다
명지산2봉 정상
멀리 명지산1봉
1봉가는 길에 돌아보는 멀리 3봉
앞쪽으로는 명지산1봉... 올라가는 길이 힘들어 보인다
정상 올라가기전인데 여기서 내려간다면 익근리가 5.9km라고 한다
6km정도인데 계곡이 길어 이쪽길도 정말 지루하게 내려가는 길이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거의 마지막 언덕길
명지산 정상의 이정표
1267m의 명지산 정상
명지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2봉과 3봉
명지산 정상의 쉼터인데 내려갈때는 사향봉 방향으로 해서 내려가기로 한다
정상에서 내려와서 만나는 삼거리
사향봉을 들려서 내려갈까 하다가 그냥 내려가기로 한다
이쪽의 길에는 쉼터도 만들어져있다
산행의 끝인 명지산 승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