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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오늘은 무의도로 가본다
서해안에 눈이 내린다고 해서 갈재에서 봉수대로 1박산행을 갈까하고 계획을 잡았는데 취소하고 그냥 가기편한곳으로 가본다
오늘 이번배편으로 들어온 사람은 혼자뿐인것 같다
무의도...
날이 추워서 바다물이 얼어 얼음이 쌓여있다
아무도 없는 바다길로 가본다
앞에 보이는 섬은 실미도
아무도 오지안는 이런 조용한 작은 해변도 있다
11년도부터 같이 다닌 오스프리 아트모스65 배낭
한 오년 사용한것 같은데 조금 낡고 이번에 배낭끈도 끊어졌는데 다른걸 구해야하나 고민중...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와서 아래쪽에 자리를 잡았다
간조시간이라 바닷가에 내려가서 굴을 따다가 구워서 먹어보는 자연산 굴구이...
작은크기의 굴같지만 그래도 알맹이는 먹을만하게 큰것 같다
usb전원으로 사용할수 있는 방석인데 추운날에는 사진처럼 사용하기에는 힘든것 같다
방석자체에서 나는 열보다 날씨가 더추우니 열을 빼았기는건 당연한것...
리포4셀 8000mAh배터리를 이용해보니 10시간 이상 사용가능해서 배터리 두개정도면 하루밤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