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발 내리던 가야산....
가야산 1433m의 칠불봉에서 바라보는 상왕봉.....
올라가는 길에 비가 조금씩 내리더니 눈이되어 많이 쌓여주었다.
겨울 분위가 나지만 오락가락 하는 눈발과 강한 바람으로 도중에 포기할가도 생각해 보았지만 정상에 오르고 보니 잘 올라왔다는 생각이 든다.
정상에 있는내내 강한 바람과 눈발이 괴롭히더니만 산을 내려와서 바라보니 산아래는 정말 딴나라 였다.
언제 눈이 왔냐는 듯 새파란 하늘과 뭉개구름이 가을 분위기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