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머무는곳
앵무새와 여자의 싸움
어떤 여자가 길을 가고 있었다.
그 골목엔 앵무새가
떡 하니 버티고 있었죠.
그 여자가 앵무새 앞을 지나갈 때
앵무새 왈
"어이~~ 되게 못생겼다"
여자는`장난이겠지
하며 그냥 갔습니다.
그 다음날 여자가
또 앵무새 앞을 지나갈 때
앵무새 왈"어이∼되게 못생겼다"
여자는 열 받았지만 참았다.
그담날 여자가 또 지나갈 때
앵무새왈"어이∼되게 못생겼다"
화난 여자! 주인에게 따집니다.
여자 왈"이봐요.
앵무새 교육(?)을 어떻게 시킨거에요?"
주인 왈"
죄송합니다.
다신 이런일 없을 겁니다."
그 날 앵무새는 주인에게
열나게 뒤지게 두들겨 맞았습니다.
그담날 여자가 길을 지나 갈 때
오늘도 여전히 앵무새가 있었다.
여자가 힐끔 쳐다 볼 때
앵무새가 뭐라고 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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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왈
"어이∼알지?
어떤 여자가 길을 가고 있었다.
그 골목엔 앵무새가
떡 하니 버티고 있었죠.
그 여자가 앵무새 앞을 지나갈 때
앵무새 왈
"어이~~ 되게 못생겼다"
여자는`장난이겠지
하며 그냥 갔습니다.
그 다음날 여자가
또 앵무새 앞을 지나갈 때
앵무새 왈"어이∼되게 못생겼다"
여자는 열 받았지만 참았다.
그담날 여자가 또 지나갈 때
앵무새왈"어이∼되게 못생겼다"
화난 여자! 주인에게 따집니다.
여자 왈"이봐요.
앵무새 교육(?)을 어떻게 시킨거에요?"
주인 왈"
죄송합니다.
다신 이런일 없을 겁니다."
그 날 앵무새는 주인에게
열나게 뒤지게 두들겨 맞았습니다.
그담날 여자가 길을 지나 갈 때
오늘도 여전히 앵무새가 있었다.
여자가 힐끔 쳐다 볼 때
앵무새가 뭐라고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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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왈
"어이∼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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