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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한에서 하루에 4번 다니는 만항행 버스를 타고 만항마을 버스종점 에서 시작 함백산 은대봉 금대봉 매봉산을 돌아 보았다
버스를 타기전에 하늘을 보았을때에는 흐리기는 했어도 비나 눈은 내릴것 같지는 안았는데 은대봉에서 눈을 만나 봄속의 겨울을 만난것 같다
안개에 쌓인 만항재
만항재 함백산 들머리
창옥봉을 지나서 있는 함백산 기원단
태백산에 있는 천재단은 왕이 하늘에 제사 지내던 곳이고 함백산 기원단은 백성들이 하늘에 제를 지내며 소원을 빌던곳 이라고 한다
태백 선수촌 갈림길에서 만나는 함백산 등산로
우리나라에서 6번째로 높다는 함백산 정상
함백산 주목나무
함백산과 은대봉사이의 중함백산
산아래는 흐리기만 한것 같은데 산에는 구름이 걸려있다
왼쪽으로는 적조암 오른쪽으로는 태백 오투리조트 갈림길의 쉼터
오른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샘이있다
은대봉 아래 쉼터에서 바라보는 멀리 중앙의 함백산과 중함백
안개가 밀려오면서 조금씩 빗방울이 떨어진다
땅만보고 가다가 갑자기 하얀덩어리가 나와 깜짝 놀랐는데 겨울에 눈이 굳어 얼음이 된게 아직 녹지안고 남아있다
은대봉 정상
은대봉에서 부터 비가 내려 잠시 비를 피할려고 텐트속에 있었는데 한숨자고 나와 보니 하얕게 눈이 내려있다
다시 올라가 보는 은대봉
앞에 멀리 보이는 금대봉과 능선들
은대봉 한바퀴 눈밭을 돌고오니 눈속에 얼음집이 되어있다
앞에보이는 금대봉과 오른쪽으로 구름속에 꼭대기만 보이는 매봉산
마지막 목적지는 매봉산 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