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
남한산(南漢山) 은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과 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천동 일부에 걸쳐 있는 산이다. 주장산(晝長山), 일장산(日長山)이라고도 하는데, 이곳에 사적 제57호로 지정된 남한산성이 위치한다.남한산은 일견 평범한 산처럼 보이지만 산속이 광대한 분지로 되어 있고 밖으로는 험한 경사를 이뤄 천혜의 요새지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청량산 482.6m, 남한산 벌봉 522m, 한봉 414m, 검단산 538.1m으로 이어지고 있어 산세의 구별이 모호하다. 산성은 정확히 말하면 청량산과 남한산에 걸쳐 있다는 것이 맞는 표현일 것이다. 청량산과 같이 남한산맥의 지맥으로 분류되고 있다.
장경사(長慶寺:경기문화재자료 15) 등의 사찰이 있다. 산성 북서쪽으로 청량산(482.6m)이라 불리는 산쪽으로 수어장대가 있고 현절사(顯節祠:경기유형문화재 4)·청량전(淸凉殿)·숭렬전(崇烈殿)·연무관(演武館)·지수당(池水堂)·침과정(枕戈亭) 등이 있다. 성안에는 남한산 법화사지와 부도가 보존되고 있다.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86호로 등록되어 있다.
이밖에 허물어져 가는 산성의 남문을 중수하여 보존하였고 마을 안쪽으로 임금이 납시어 활울 쏘았던 행궁터와 송암정(松巖亭)·관어정(觀魚亭)·영춘정(迎春亭) 같은 정자 등이 보존되고 있다. 1971년 3월 남한산성과 함께 총 36.4㎢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남한산성 남문_청량산(수어장대)_서문_연주봉_북문_남한산_벌봉(봉암성)_한봉(한봉성)_동문_경기광주시 검단산_남한산성입구역 으로 한바퀴돌아보았다.
남한산성 남문...
아래에 보이는 남문과 멀리 보이는 검단산...
남한산성 영춘정
6암문
청량산의 수어장대...
서문
연주봉과 연주봉옹성...
연주봉옹성 으로이어지는 암문..
멀리 보이는 연주봉 옹성.
멀리보이는 남한산과 벌봉.
남한산성 북문
돌아서 보는 청량산과 연주봉
남한산에서 보는 봉암성
벌봉(봉암성)으로 이어지는 암문
돌아서 보는 본성(남한산성)과 외성(봉암성) 갈림길
봉암성은 남한산성의 제3암문을 통하여 들어갈 수 있는 남한산성의 본성과 연결되어 있는 외성으로 본성의 동쪽인 동장대 부근에서 북동쪽의 능선을 따라 벌봉 일대를 포괄하여 쌓은 외성이다.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 내부의 동태를 훤히 조망할 수 있는 벌봉을 청군에 빼앗겨 곤란을 겪었는데,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기위하여 숙종12년(1686년)에 부윤 윤지선으로 하여금 성을 쌓게 하였고, 숙종31년(1705년) 수어사 민지후가 포루를 증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봉암성은 남한산성의 본성에 대하여 새로 쌓은 성이므로 '신성'이라고도 하며, 동쪽의 성이므로 '동성'이라고도 하였다. 성의 길이는 2,120m이다.
봉암성 암문
벌봉정상
봉암성의 남한산...
남한산에서 보는 검단산과 용마산 왼쪽으로 멀리는 예봉산...
한봉성 암문
한봉 정상
남한산성 동문
검단산으로 이어지는 암문...
검단산 정상부근에는 군부대와 정상에는 통신탑이 자리하고 있어서 그냥 돌아만 보고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