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팩으로 따뜻하게해서 사용하는것도 한계가 있고 겨울용 이소부탄도 조금 사용하면 마찬가지이다.
그렇다고 가솔린버너를 따로 구입하기도 그렇고 해서 lpg연료를 가져와 보았다.
콜맨사의 1파운드lpg....
우리나라에서 lpg는 법률상 야외에서는 사용할수 없다고 한다. 부탄과 달리 lpg가 압력이 높아 안전성의 이유인듯한데 어찌되었든 동절기에 편하게 가스를 사용할려면 이 lpg만한게 없다.
이 1파운드(465g 완충시860g)용기는 충전소에서 재충전도 해주지 안는다.
1파운드 통에 충전해서 사용하지말라는 경고가 붙어 있다는데 별도로 판매되는 lpg충전킷도 쉽게 구할수있다.
그렇다고 lpg통과 충전 킷을 사서 사용할일은 없어 보이고(충전소 찾기도 힘든다) 이 lpg용기가 좀싸게만 나온다면 사서 사용해 볼만한 것 같다.

캠핑말고 용접용으로 많이 사용했는데 캠핑용으로 한번 구해본다.
이거 한통이면 밖에서 3-5일은 마음놓고 사용할수 있지안을까...

크기 비교..
250g 450g 콜맨lpg

원래의 목적은 부탄가스통에 조금씩 남아 있는 가스때문에 한군데 모아서 사용 할려고 2번충전 아답터를 구하러 갔었는데 가는길에 다른거랑 가스를 구입했었다.
lpg통을 다 사용하고 나면 그 통에 부탄을 주입해 사용해볼까 한다.

lpg통을 일반 부탄용기기에 사용할수있게하는 아답터.
시중의 가스 버너가 주로 부탄용이여서 압력이 높은 lpg를 사용하면 고장이 많이 난다는데
코베아의 아답터에는 조금이나마 압력을 조절할수 있게되있다.

화력은 부탄이 따라올수없을정도로 강하다
가스압력 때문에 소음도 심한데 이상없이 사용해 본다.
요즘은 1회용이 아닌 130g의 lpg를 재충전해서 계속 사용할수 있는 스텐레스 가스통 제품이 판매되는데 이게 좀 불편해보이는게 사용하고 나면 다시 제조회사에
보내 충전을 하던가 개인이 하기는 조심스럽지만 lpg충전 킷을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데 좀 귀찬아보인다.
판매점에서 1:1로 교환 방식이였으면 편할턴데. 하지만 겨울철에는 이만한게 없으니 가솔린이 아니라면 선택의 여지가 없을것 같아보인다.

2번
요건 둥근통의 조금씩 남있는 부탄가스 를 한군데 모아주는데 사용한다.
아답터 하나만 더 추가하면 길쭉이랑 뚱뚱이랑 서로 주고 받을수도 있다.


보관용 아래쪽 용기는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차겁게 하고 위쪽은 따뜻하게 하면 잘된다고한다.
아래쪽 통에 남아있는 공기를 살짝 빼주어야 잘되는데 이 공기 빼주는 아답터가 따로 있지만 냉동실을 이용하면
필요없을듯해 보인다.


둥근 통의 부탄을 길쭉한 부탄용 기기에 사용을하거나 서로 재충전 하기 위해서 가져왔다...
반대로 사용되는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