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안개가 올라오기 시작 한다...


국망봉에서 보는 운해...


상월봉 방향


꼭대기만 보이는게 비로봉...


상월봉에서 보는 신선봉


상월봉에서 바라보는 국망봉


신선봉과 뒤로 살짝 보이는 민봉...


율전 갈림길...
계곡으로 내려가는길 인지 날이 안좋거나 비가 내리면 가지 말라는 출입금지 표시판이보인다...


신선봉 갈림길 계속 고치령쪽으로 가보고 싶지만 교통편이 어떨지 몰라 나중으로 미루어 본다.


신선봉으로 가다보니 안개가 다시 올라오기 시작해서 전망이 있는 민봉까지 신선봉을 지나서 거의 뛰다시피해서 왔다...
왼쪽으로 보이는게 국망봉 과 중앙이 비로봉


1244봉 앞에서 갑자기 만나는 철조망...
어디를 가지말라는건지 알수 없다.


뒤시랭이봉...
여기서부터 아래로 내려가는길이 바로 떨어지는 내리막이라 아주 위험 구간인것 같다.


뒤시랭이봉에서 보는 풍경...
아래는 절벽...


임도...

여기까지 오면 다온건줄 알았는데 아직도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있다.
버스를 타려면 구인사로 가야하는데 오른쪽으로 보면 출입금지 표시판이 서있다
표시판 뒤로 가면 700m급 산을 2개정도 지나는데 그 구간도 만만해보이지 안는 급경사 길이다.
2번재 봉우리에서인가 오르면 구인사 적멸보궁(무덤) 을 만나는데 임도에서 이곳까지 출입금지 표시판이 서있다.
아마 구인사 절 뒤쪽 산이라서 산불 때문인것 같아보인다.






구인사..
불교3대종단중의 하나인 천태종 총본산이라는데 잘지어진 현대식 절 같아보인다.
천태종 본산 답게 규모가 엄청나게 커서 절을 지나는데 한참 시간이 걸린다


구인사 바로 입구에 있는 절을 닮은 구인사터미널....


2시50분 버스로 올라온다...
겨울철에 오고 싶은곳 인것 같고 봄에는 꼭 한번 다시 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