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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시간을 내보았다.
높은 산은 이미 낙옆도 지고 겨울로 들어서있다 추울줄 알고 준비는 해왔고 서리도 내리고 했지만 다행이 추운줄 모르고 다녀올수 있었다
총 코스는 천동에서 - 비로봉 - 어의곡 갈림길 - 초암사 갈림길 - 국망봉 - 상월봉 - 늦은맥이재 - 신선봉갈림길 - 신선봉 - 민봉 - 1244봉 - 뒤시랭이봉 - 구인사 까지다 국망봉에서 여유있게 출발해서 구인사터미널 까지는 약6시간 정도가 걸렸는데 비로봉에서 출발한다면 2시간 정도가 더 추가 될것 같다.
신선봉 구간은 원래가 출입제한 구역이라 사람들이 거의 안다니고 신선봉 다음 구간은 길이 끊긴데가 많아 희미한 흔적만을 찾아서 내려와야 하고 능선길로 이루어진 비로봉 구간과 달리 신선봉 구간은 잡목이 우거져있어서 민봉을 제외하고는 조망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이름이 이상하지만 뒤시랭이봉 에서 아래 임도로 내려가는 길은 거의 죽음의 내리막길 이라서 겨울에 간다면 아마 사고날 가능성이 제일 높은곳 같다.
죽령에서 출발 구인사까지 하루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 지나본 경험으로는 정말 대단한사람들로 보인다.
높은 산은 이미 낙옆도 지고 겨울로 들어서있다 추울줄 알고 준비는 해왔고 서리도 내리고 했지만 다행이 추운줄 모르고 다녀올수 있었다
총 코스는 천동에서 - 비로봉 - 어의곡 갈림길 - 초암사 갈림길 - 국망봉 - 상월봉 - 늦은맥이재 - 신선봉갈림길 - 신선봉 - 민봉 - 1244봉 - 뒤시랭이봉 - 구인사 까지다 국망봉에서 여유있게 출발해서 구인사터미널 까지는 약6시간 정도가 걸렸는데 비로봉에서 출발한다면 2시간 정도가 더 추가 될것 같다.
신선봉 구간은 원래가 출입제한 구역이라 사람들이 거의 안다니고 신선봉 다음 구간은 길이 끊긴데가 많아 희미한 흔적만을 찾아서 내려와야 하고 능선길로 이루어진 비로봉 구간과 달리 신선봉 구간은 잡목이 우거져있어서 민봉을 제외하고는 조망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이름이 이상하지만 뒤시랭이봉 에서 아래 임도로 내려가는 길은 거의 죽음의 내리막길 이라서 겨울에 간다면 아마 사고날 가능성이 제일 높은곳 같다.
죽령에서 출발 구인사까지 하루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 지나본 경험으로는 정말 대단한사람들로 보인다.

천동쉼터.
막걸리 한잔 생각나는데 날이 추어져서인지 문을 닫았음.
막걸리 한잔 생각나는데 날이 추어져서인지 문을 닫았음.

비로봉 가는중


1439m의 비로봉 정상

비로봉에서 바라보는 연화봉 방향

중앙이 국망봉 멀리 왼쪽으로 신선봉

국망봉 가는 길에 돌아서서 보는 비로봉

비로봉까지 제일 빠르게 올수 있다는 어의곡 갈림길

상고대는 녹는중


초암사 갈림길

초암사 삼거리에서 보는 국망봉 오른쪽으로는 상월봉

마의태자의 전설이 있는 1420m국망봉

국망봉에서 바라보는 비로봉

소백산 석양

저녁도 해먹고...

간식거리 소세지구이...

맑은 날이면 별을 볼수있을까 했는데 구름이 끼여있다...

안개속의 일출...

서리내린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