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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씨앗을 들여와 재배를 하였으나 한약명인 백하수오로 인정을 받지 못해 재배를 포기 하는 바람에
야생으로 많이 퍼진것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시중에는 백하수오가 아닌 이엽우피소로 판매된다고 하는데 찾아보지안아 모르겠다
토종인 큰조롱에 비해 빠르게 자라 1-2년내에 수확을 할수 있고 둘을 비교해 보면 거의 비슷하지만
백하수오에 비해 주름이 적고 돌기가 적어 밑밑하고 껍질이 잘벗겨지고 육질이 약하다고 한다.
백하수오는 속심이 있다는데 이것은 없어서 아마 잘부러지는것 같고 자르면 흰액이 바로 많이 나온다.
전에 백하수오를 먹어본 경험으로는 육질이 무르고 특유의 향도 적은 것 같다.
토종인 백하수오도 많이 재배를 하기 때문에 보면 간단히 판단되는게 아니겠지만 시간이 되면 백하수오를 가져와 비교해 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