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1m의 가리왕산
태백산보다 조금 낮지만 계곡이 깊고 산세가 커서 어느산 못지안게 험하고 남성다운 산인것 같다
지금까지 산에 다니면서 산에대해서 무서움을 느껴보지 못했는데 이번 가리왕산에서 아무도 없는 길없는 눈길을 가다보니 조금 두려움을 드는것은 이번이 처음인것 같다
생각없이 가서 보니 강원도 봄철 입산 금지가 2월부터였는데 눈이 내려서인지 출입을 막는사람은 없었지만 아무도 지나지 안은 산길을 가다보니 조금 힘은 들었다
아마도 눈이 안왔으면 입산금지기간이라 올라 갈수 없었을것 같은생각이든다
겨울에 가리왕산을 가는사람이 있다면 가리왕산 중봉에서 하봉쪽으로는 하산길에 너무 힘이 들어서인지 절대 가지말라고 말리고 싶다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때에 이 가리왕산에 스키장을 만든다는데 머지안아 중봉과 하봉사이에 파헤쳐진 가리왕산을 볼날이 멀지안은것 같다
가리왕산 휴양림 입구
휴양림 관리사무소
다리를 지나서 등산로 입구가 있다
등산로가 시작되는 나무다리
천일굴
천일동안 말을삼가하고 기도를하면 득도한다는 수행지
가리왕산 계곡
높이 올라갈수록 눈이 쌓여있고 지나간사람은 없는데 산짐승발자국이 길을 만들고 있다
등산로 중간에 만나는 임도길
오른쪽 등산로 표시가 있어 올라갔는데 가리왕산 능선 올라설때까지 계속되는 능선 언덕길이여서 정말힘든 죽음의길 같다
바위 이름이 상천암인지 이곳 높이가 1000m라고 한다
멀리 능선에는 상고대가 햐얕게 흰머리를 하고 있다
눈속에 묻인 등산로 안내판
100m가넘는 곳인데 묘가있어서 보았더니 청주한씨네 묘였다
사람이 지나간 흔적이 있는 마항치삼거리
계속되는 눈길
멀리 앞이 가리왕산 정상
돌아서 보는 앞의 멀리 중앙 봉우리가 중왕산
그 뒤로는 아마도 장평 대화면으로 보인다
가리왕산 정상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
가리왕산 정상에서 보는 멀리 중봉과 하봉
계속돠는 눈길
중봉 정상
중봉이후로는 아무도 지나지안아서 그냥 능선 따라 가보기로 한다
멀리보이는 하봉
무릅까지 빠지는 눈길
하봉으로 가는길에 수없이 보이는 표시인데 아마 이곳이 스키장 건설 예정지인것 같다
어렵게온 하봉 정상
광산골 삼거리로 내려 가는데 도중에 능선을 잘못들어 계곡으로 내려서는바람에 너덜지대에서 정말 한동안 헤메였다
무작정 가보는 능선
길을 잘못들어서 한동안 헤메다가 만나는 임도길
멀리위쪽으로 보이는건 가리왕산 중봉 방향
이곳이 광산골 삼거리인데 등산로로는 사람들이 지나지안아 길이 없는것 같다
임도따라 내려오다 바라보는 산봉우리 지나서 중봉...
돌아서서 보는 가리왕산 날머리
가리왕산 휴양림 입구 버스 종정
정선 - 휴양림 버스시간표
정선 회동
07:20 07:50
09:10 09:50
11:10 11:40
13:30 14:00
16:20 16:50
18:00 18:30
20:00 20:25
휴양림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