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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오기를 기다리는 듯

썰물은 지나가고 밀물을 가다리는 저 배

혼자서는 자유를 찾지 못하고

머물러 서 있는 모습이

한해가 가는 아쉬움처럼 느껴진다.

 

오가는 해,

방황의 끝이 아닌

뒤돌아보고 맞이하는 아침.

 

늘 처음처럼 그렇게 맞이하소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DSC_022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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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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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조

2007.12.29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200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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