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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머무는곳

할머니의 속도위반...

guest 2008.12.17 조회 수 : 2848

어느날 한 국도에서
경찰 한분이 속도 위반 차량을 잡고 있었다.
그런데 저 쪽에서 한 차만이
너무 느리게 달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차를 불러 세웠더니
할머니 네분이 타고 있었는데 한분은 운전하시고
나머지 세분은 뒷에 앉아서
다리와 손을 부들 부들 떨고 있는 것이었다.

"할매": 왜 잡는건가"?
"경찰" :"여기서는 그렇게 느리게 달리면 안돼요"
"할매": 이상하다......분명 이길 처음부분에 20이라고 써있던데.....
         그래서 20km속력으로 왔는데 모가 잘못 됐어?"
"경찰 " : "아! 그건 국도 표시에요.....
            여기가 20번 국도 거든요!!!"
"할매" : "아~그래유 .... 거참 미안혀...."
"경찰" : 근디 뒤에 할머니들은 왜 손발을 부들 부들 떠시나요?"

운전하는 할머니가 대답하시길..........


"좀전엔 210번 국도를 타고 왔거든 .....?


경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