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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피해 어제 경기도의 h산과 c산을 다녀 왔습니다.
h산에는 너도바람, 꿩의바람꽃이 아직 이쁨을 뽐내고 성질급한 얼레지가
오전 올라갈 때는 꽃망울을 움추렸다 내려올 때는 바람난
여인의 자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더군요.
처녀치마도 몇 개체 꽃술을 내밀고 있으니 이삼일 후면 꽃을 볼 수 있겠더군요.

c산은 너도바람, 꿩의바람, 만주바람꽃이 다 피어서 있고
앉은부채는 이제 부채잎이 많이 나와 처음의 모습은 보기 힘들고
현호색과 점현호색도 전성기를 만들려합니다.

큰괭이밥들도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괭이눈은 산, 애기, 천마(털)괭이눈 3종류가 모두 피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복수초도 아직 싱싱했고요.

2006.03.31 금 맑음
eolegy1.jpg eolegy2_4r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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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한석조

2007.10.14

지난번에 얼레지 피는것을 보고 왔습니다....^^
4월 중순쯤 되면 얼레지 밭이 되겠지요.
h산 의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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