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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이 마르기를 기다렸습니다.
그 시간이 길기도 했지요.

대청마루에 걸린 곶감을
하나 둘 따먹기 시작 것이 반으로 줄었지요.

도독 맞은
곶감의 정체를 알기 위해
부모님의 질타가 시작되었다.

다음날 또 하나 따먹다가
들키고 말았다.

시골에선
제사 때 사용하려고
준비를 한다.

조상들이
미워하겠다.
20051106_DSF64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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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한석조

2007.10.14

정말 예전에 제사 지내기 위해서 말리던 곶감 빼먹던 때가 있었죠...^^
그대 그 모습 같습니다.....
옛날 생각나는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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