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머무는곳
일본인 여비서
일본과의 무역을 주로 하는 어느회사의 사장이 업무성격상 일본인 비서를 두었다.
이 비서의 일기장엔 이런 구절이 있었다.
"우리 사장님은 이상하다. 내가 전화왔다고만 하면 거기를 보거나 만져본다.
그리고 우리 사장님은 조카하고 굉장히 사이가 나쁜가보다.
조카에게서 전화왔다고만 하면 화를 낸다. 정말로 이상한 집안이다."
그날 사무실에서 있었던 일인즉슨,
밖에 나갔다 들어온 사장에게 비서가 말했다.
"사장님, 존나왔스므니다"
이말을 들은 사장은 기겁을 하며 자기 바지의 지퍼를 확인하고 그제서야 말을 알아듣는다.
"아, 전화 왔다구? 누구래?"
"사장님 조까라고 해쓰므니다."
일본과의 무역을 주로 하는 어느회사의 사장이 업무성격상 일본인 비서를 두었다.
이 비서의 일기장엔 이런 구절이 있었다.
"우리 사장님은 이상하다. 내가 전화왔다고만 하면 거기를 보거나 만져본다.
그리고 우리 사장님은 조카하고 굉장히 사이가 나쁜가보다.
조카에게서 전화왔다고만 하면 화를 낸다. 정말로 이상한 집안이다."
그날 사무실에서 있었던 일인즉슨,
밖에 나갔다 들어온 사장에게 비서가 말했다.
"사장님, 존나왔스므니다"
이말을 들은 사장은 기겁을 하며 자기 바지의 지퍼를 확인하고 그제서야 말을 알아듣는다.
"아, 전화 왔다구? 누구래?"
"사장님 조까라고 해쓰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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