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시간이 머무는곳

[유머]소보루 아줌마

한석조 2018.07.10 조회 수 : 133

탱돌이 엄마가 심부름을 시켰다

" 애!탱돌아!!  빵집에 가서 곰보빵 좀 사와라"

" 예! 엄마 "

그런데 탱돌이가  빵집을 가면서 생각해보니그 빵집 아줌마가 곰보가 아닌가?

마음이 여린 탱돌이는 곰보빵을 달라고하면 아줌마가마음이 상할까봐

한참을 끙끙 거리다가 좋은 생각을 해냈다.

"곰보빵을 소보루 라고도 하니까 소보루 빵을 달라고 하면 되겠구나!!"

탱돌이는 자기의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니까 신이났다

드디어 빵집에 도착한 탱돌이 크게 외쳤다.

" 소보루 아줌마!! 곰보빵 주세요~"



번호 제목 조회 수 날짜
87 처칠의 유머 133 2021.01.24
86 유대한 명언들...^^ 1773 2018.08.14
85 비 내리는날 102 2018.07.16
84 영리한 앵무새 114 2018.07.16
83 경비아저씨의 재치 108 2018.07.11
» [유머]소보루 아줌마 133 2018.07.10
81 천산설련 1549 2015.09.27
80 2015년 양띠 1939 2014.12.26
79 [유머]슬픈야기 2860 2012.03.12
78 [유머] 장례식장에서 생긴일.... 3623 2010.03.09
77 [좋은글] 늘 좋은 친구가 된다는 것은 3847 2009.11.02
76 가을남자, 가을여자 3906 2009.09.30
75 [유머] 산토끼의 반대말..... 4408 2009.09.09
74 [유며] 참새 시리즈 3914 2009.06.15
73 [좋은글] 인생은 다 바람 같은거야 4307 2009.06.14
72 [유머] 수술하기 좋은남자 [2] 4495 2009.05.12
71 [유머] 21세기 산신령과 나무꾼... 4245 2009.05.12
70 산 - 도종환 4041 2009.04.02
69 3월에 내리는 눈을 보라 - 이종인 4524 2009.03.30
68 봄은 차례차례 옵니다 - 도종환 3600 200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