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2일째
아침일찍이 텐트문을 열자 동해바다위로 태양이 떠오른다
아침 햇빛에 바라보는 앞의 상봉과 멀리 설악산
신선봉과 왼쪽멀리 어제 지나온 마산과 능선들...
주변정리를 하고 신선봉을 내려가면서 바라보는 상봉
화암재
화암재에서 화암사로 바로 내려갈수도 있다
상봉으로 가면서 돌아보는 신선봉
화암재에서 상봉을지나 성인대 까지는 설악공룡길처럼 험한것 같다
앞쪽으로 구름이 지나다가 걸린 상봉
돌아보는 멀리 신선봉
능선따라 앞이 상봉
힘들게 올라온 상봉 정상
신선봉에서 상봉까지는 거리는 짧은데 좀 힘든구간이 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멀리 신선봉
멀리 북한땅도 보이는건 아닌가 하면서 바라보지만 어제 지나온 길이 거의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황철봉과 멀리 대청봉
상봉을 내려가면서 바라보는 너덜지대가 보이는 황철봉
미시령과 황철봉
상봉의 샘터
여기서 1박을한 팀을 만났는데 어제 앞서간 사람도 여기서 1박을 했다고 한다
샘터에서 4팀 6명 정도가 1박을 한것 같다
여기서 미시령으로 해서 용대리로 내려 갔으면 편했을턴데 화암사쪽으로 내려가는바람에 험한산길에 더 힘들었는지 모른다
이번 산행에 물 1.8l한병을 물주머니에 나누어 담아왔는데 약간부족해서 이곳 샘터가 없었다면 갈증으로 좀 고생했을것 같다
미시령 옛길과 황철봉
오른쪽 능선으로 가면 미시령정상인데 미시령은 정말 가까워보인다
바위굴처럼된 길도있는데 바위 위로 가도 되지만 바위틈을 한번 통과해보는것도 재미있다
앞쪽으로 성인대(신선대)가 보이는 것이 거의다 내려온듯싶다
성인대를 안들리고 화암사로 바로 내려가서 화암사를 한번 구경할까 했는데 발길은 성인대로 가고 있었다
성인대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
돌아보는 멀리 상봉과 신선봉
성인대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와 황철봉
가을날의 낙타바위 낙타바위는 시간이 지나면서 바위가 부식되서 차츰 그모습이 변하는것 같다
수바위
성인대 쪽에 dslr카메라를 가진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신기하게 생각했는데 어떤 한사람이 말하길 이쪽에 점박이가 있다고 하는것 같다
그래서 카메라가 많았는지 모르지만 야생화 찾아 다니는 것도 귀찬아서 찾아보고 싶은생각도 없다
화암사 1주차장까지 내려왔는데 시내버스를 탈수 있는곳까지 걸어가다가
델피노골프장에 빈택시가 많아서 택시를 타고 속초시외버스터미널로 쉽게 왔다
1주차장에서 델피노까지는 3km정도 걸어내려와야 한다
오랜만에 와보는 속초시외버스 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