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멀리 까지 가보는 월출산...
우리나라 국립공원중에서 월출산 국립공원이 규모가 작다고 하는데 얼마나 작은지는 잘 모르겠다
먼 거리라 서울에서 심야열차로 광주역에 도착 광주버스터미널에서 04시40분 첫차로 영암으로 가본다
영암까지는 먼거리라 심야열차로 광주역에 도착해서...
새벽에 시간이 많아 천천히 광주역에서 걸어와서 보는 광주 버스터미널
전에 몇번 와본것 같다
광주버스터미널에서 첫차로 와서 바라보는 영암버스터미널
터미널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산성대입구 주차장
천황봉까지 3.9km라는데 이정표상의 거리를 믿어야 되는지는 모르겠다
월출산 올라가다 돌아보는 영암시내
조용한 시골동네같아보인다
이른시간이지만 해는 떠있다
비가 와서 물이 고인것 같은데 무당개구리가 자리잡고 있다
왼쪽의 능선이 올라온길
멀리 중앙이 월출산 천황봉
산성대에올라서서 바라보는 월출산
계곡이 길어서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데 올라온 곳의 반대쪽 능선과 계곡이다
돌아서서 바라보는 산성대
고인돌바위
앞쪽멀리 천황봉
사자봉능선...
월출산 통천문
간신히 한사람 통과할수있는 공간이 된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사자봉 능선
맘에들지안는 이름이지만 월출산 천황봉 정상
월출산 소사지
천신이 산에 깃들었다 하여 신라가 통일을 이룬 뒤부터 임진왜란 전까지 국가 차원에서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곳이라고 한다.
천황봉 서쪽능선...
조금전 올라온 산성대능선
내려갈때는 사자봉을 지나 구름다리쪽으로 가보기로한다
내려가다돌아보는 천황봉
사자봉에는 원추리꽃과 노각나무꽃이 한창피어있다
힘들게 사자봉을 돌아와서...
아래쪽에 살짝 구름다리가 보인다
이쪽의 등산길은 철계단도 거의 수직인데 계단이 없었으면 전에는 어떻게 다녔는지 궁굼해진다
월출산 구름다리
쓰레기를 버리지말라는데도 자랑스럽게 꼭 버리는 사람들이있다
산에갈때는 가능하다면 일회용품은 안가지고 가는게 제일 좋은것 같다
다리중간에서 내려다보는 계곡
계곡으로 내려오다가 보는 구름다리
월출산 계곡
천황사지 등산로 입구에서 바라보는 월출산
영암 버스터미널에서 광주행 버스를 기다리며...
영암에서 서울까지 하루 4회 버스가 있는데 시간이 맞지안는다
영암버스터미널-산성대-천황봉-사자봉-천황탐방안내소
8.4km 쉬는시간 1시간40분정도포함 6시간 18분...
다음에는 어디로갈까?... 강원도? 경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