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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본곳. 변강쇠를 기다리는 옥녀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더니 그곳은 온통 공사판이여서 3-5년만에 산이 없어지고 길이 바뀌고 바다가 육지로 변했다...
전에 무쇠팔을 자랑하던 붉은발농게를 70-300으로 찍던 작은갯벌에는 갯벌을 지나 작은 모래밭에는 도요새둥지도 있었고 했는데 사람들이 잘 찾지 안았던
그때당시에는 어느 호텔부지였던것 같은데 바뀌였는지 3-4m 의 흙으로 쌓이고 지금은 다른 어느 건물이 들어서있었다

2000년도 초반에 개정향풀을 처음 보았던 곳이고 많이 걸어다녔던 길인데 지금은 그 길에 철길 공사를 하고있다.
해변 레일바이크 관광 길로 이용할생각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