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날 가보는 소무의도 바다누리길 트래킹...
무의도는 서울에서 2시간내에 바다를 볼수 있는곳이라서 그런지 휴일이면 수많은 사람들로 섬이 꽉차는것 같다
무의도 산행을 할때도 항상 근처에서 바라보기만 했던 소무의도에 들어가본다
호룡곡산에서 바라볼때에는 섬이 그래도 좀 큰것 같이 보였는데 무의도에 비하면 아주 작은섬 같다
인천 지하철을 타고와서 인천공항행 전철을 기다린다
휴일이라 용유도임시역 까지가는 전철을 탈까 했었는데 용유도행 전철이 1시간에 한대씩 있어서 시간이 맞지안아 그냥 인천공항행을 탄다
인천공항 3층 7번 출구앞에 있는 무의도에 갈수있는 잠진도행 버스 정류장...
잠진도행 버스가 1시간에 두대가 있는데 오늘은 휴일이라 많은 사람들때문에 이번에 오는 버스가 미니버스여서 기다리는 사람이 다 타지못해
다음에오는 차를 기다려야 했다
잠진도선착장에서 무의도를 왕복하는 배인데 한가하던 겨울과는 달리 빈틈이 없이 꽉차있는 차랑들...
무의도에 도착해서 버스 한대를 보내고 나서 다음배에 오는 손님을 기다리는 버스
소무의도 까지 타고갈 버스
광명항에 도착해서 바라보는 소무의도
휴일이라 주차장에 차들이 꽉차서 휴일은 안쪽까지 버스가 들어가지 못한다고 한다
소무의도 안내판
소무의도 한바퀴 도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줄 알았는데 1시간 조금더 걸리는것 같다
대무의도에서 소무의도로 연결되는 인도교 차량은 갈수없다
다리위에서 바라보는 출발지인 광명항
다리위에서 바라보는 소무의도 서쪽마을
인도교건너 트래킹 시작지점이라고 할수 있는데 오른쪽 바다길은 바다물이 빠지지안아 조금 위험해서 다음기회로 미루어본다
소무의도 서쪽마을에서 바라보는 인도교
트래킹 시작인데 처음부터 계단길이다
바다가 보이는 한가한 숲길도 만나고
산벚꽃이 피어있는 길인데 앞쪽이 부처깨미 전망대...
전망대에는 항상 기념사진을 담는 사람들로 붐빈다
소무의도 동쪽마을의 해변인데 몽여해변길이라나...
회한접시도 땡기기는 하는데 혼자서는 조금 주머니 사정이 좋지안다...
동쪽마을을 지나면서
명사의해변 이라는데 모래가 좋다는소리인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특별하지는 안다
해변을 지나서 소무의도의 작은 산인 안산으로 이어지는 길로 가본다
산길에서 돌아보는 해변
안산으로 가는길은 작은 소나무숲길로 이어진다
바다 근처인데도 해송보다는 육송이더 많이 보는는것 같다
소무의도 앞쪽에 있는 섬인데 해녀도라고
안산 정상의 전망대
트래킹의 시작점인 인도교
인도교를 건너와서 돌아보는 소무의도와 해녀도
볼때마다 한번쯤 먹어 보라고 유혹하는 내이름은 농어
요건 횟집의 살아있는 농어인데 수족관 유리근처에 있다가 카메라를 들이대니 안쪽으로 도망가서있다...
무의도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다 돌아보며.. 멀리 중앙의 산봉우리가 국사봉
심심풀이 쎌카도 한장 이럴때는 광각이 대단해보인다...
인천공항 전철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