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가보는 양수리 트래킹....
오랜만에 양수역에서 양수역에 가끔씩올때마다 들렸던 양수리 시장쪽 식당에서 아침겸 점심을 해결하고 양수역에서 하계산 부용산을 지나 신원역까지
한바퀴 돌아본다
용산에서 출발 용문까지 가는 중앙선 전철을 타고와서 보는 양수역
부용산 가는길이 700m 라고 해서 뭔가 했는데 앞에 보이는 산의 중앙선 터널입구쪽에 등산로가 있었다
한겨울에 얼어붙은 남한강...
왼쪽으로 새로만들어진 중앙선 터널이고 옛터널은 남한강 자전거 길로 만들어져있다
산행길이 시작되는 등산로 약수터입구
겨울철 야산이라 평범한 숲길로 되어있다
중간에 만나는 이정표 부용산까지는 3K이상 더가야 하는것 같다
요즘 등산로들은 중간중간 쉼터도 잘만들어놓은것 같다
잡목사이로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부용산인가 했는데 가서보니 하계산 정상이고 부용봉은 여기서는 안보이지만 그 뒤로 더 멀리있었다
하계산 가다 만나는 작은 돌탑
326m의 하계산 정상
하계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양수리(두물머리)
멀리 출발지인 양수역도 보이고 두물머리나 세미원도 보이는데 축소사진으로는 구분이 안된다
하계산을 지나 부용봉으로 올라가는 길인데 눈발이 내리기 시작한다
부용산에 들렸다가 돌아갈 길이 까마득 했는데 신원역까지 2.4Km라고 해서 양수역으로 돌아가지안고 신원역으로 가기로 해본다
눈내리는 부용봉에서 바라보는 멀리 양수리와 하계산 그리고 지나온 능선길...
366m의 부용산 정상
부용산에 서있는 오래된 등산로안내판
양평청계산은 다음으로 미루고 신원리로 내려가기로 한다
부용산을 내려와서 만나는 부용사
보통의 절과달리 특이한 모습을 하고있는데 처음 와보는 절인데도 이상하게 이전에 와본듯한 기억이 남는다
부용사를 지나면서...
신원리를 지나면서 돌아보는 부용산 방향....
신원역으로 가는길인데 예전 중앙선 철길을 남한강 자전거 길로 만들었다
신원역 앞에 여운형선생 생가가 있다고 하는데 힘들어 가보고 싶은 생각이 안든다...
중앙선 신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