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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느리게 움직이는 동물로 잘 알려졌죠.
찾아보니 달팽이과 에 분류가 되있는것 같습니다만....
등에 짊어지고 다니는 집이 있어서 겠지요....
애네들은 습기 있을때나 비올때에 움직이고 했볕이 쨍할때면 거의 모습이 안보이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요 작은 달팽이들이 수 없이 익사한것을 보고 다녔습니다.
풀숲 사이로 사람 다니는 길이 있는데 사람들이 다니는 길은 많은 사람들이 밟고 다녀서 단단해진 땅이라
비가 오면 물이 스며들지 안고 고이거나 흐르는 물이 됩니다.
키근 동물들 한태는 별 문제가 없지만 작은 동물들은 그런게 커다란 재앙을 줄수 있는 위험한 곳이 되나 봅니다.
달팽이들은 그저 이쪽풀밭에서 저쪽풀밭으로 단순히 이동 했을뿐인데 사람들이 다니는 길로 접어들어 지나다 보면
물이 고인 곳으로 서서히 지나다가 그만 익사 하는것 같아 보이더군요.
몇마리 그냥 물이 고인곳 가로 돌려보았지만 그들은 그냥 다시 물속를 헤메였습니다.
멀리 푸른풀숲을 보고 가는지도 모르지만 바로 앞의 위험을 모르는 그 달팽이들은 뭐라고 해야 할까 싶습니다.
그져 우리들 인간 들을 보는지도 모르지요...
비가오려면 달팽이가 나와서 기어다니드라고요.
강아지는 항상 바빠요.그래서..그넘들 잡아오느냐고요...ㅎㅎㅎ
달팽이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담아봐야겠네요..저도...
부럽습니다..그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