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국립공원 남산제일봉...
오래전에 가보고 싶었지만 이번에 시간을 만들어본것 같다
해인사쪽에서 들머리로 잡으면 올라갈때는 숲길이지만 청량사에서 올라오는 가파른 경사길에 비해 쉽게 정상을 밟을수 있는것 같다
언제나 처음가는 길은 마음을 설레게 하지만 지금의 남산제일봉은 가을은 가고 낙옆이 거의 떨어진 겨울로 가는 계절을 보여준다
해인사 버스터미널
해인사터미널 앞쪽의 길로 올라와서 해인사관광호텔이 있는 돼지골 들머리
어느 국립공원이나 입산제한 시간이 만들어진것 같다
돼지골 등산로는 정상에 거의 갈때까지 숲길로 되있다
예전 도인이 도나 딱을때 사용됬을것 같은 동굴이있다
수피가 예뻐서 무슨나무일까 생각해보았는데 노각나무일듯 싶다
정상 0.7km전인데 여기에서는 오래전에 만들어진것 같은 낡은 계단길이 시작된다
숲길을 지나 전망바위에서 바라보는 멀리 가야산
앞의 왼쪽소나무뒤 능선이 지나온능선길과 뽀쭉한 봉우리가 오봉산
앞쪽으로 보이는 남산제일봉
남산제일봉 정상 가는길
남산제일봉 정상석
정상에서 바라보는 매화산과 매화산능선
정상에서 바라보는 멀리 가야산과 앞쪽으로 청량사로 이어지는 하산로 능선...
여기서부터는 그냥 내려가면서 한장씩 담아본다
오른쪽 아래로 청량사건물이 보이고 보이는 황산저수지를 지나서 내려가게 된다
능선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가야산
오른쪽 능선으로 길이 계속 이어질줄알았는데 이곳을 마지막으로 청량사로 내려가는 가파른 내리막길이 시작된다
안전산행을 위한 작은 돌탑
청량사
청량사의 반송
오랜만에 보는 대구역
↓ slr
하산지점인 황산리 마을입구에 버스정류장이 바로있고 황산리 마을입구에서 가야까지는 도보로 2-30분정도 걸린다
가는길/대구역 - 대구지하철 성당못역 서부시외버스터미널 - 해인사 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