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철에는 못가보고 다늦은 초겨울에 민둥산에 가본다
서울에서는 날이 흐려 조금은 걱정 했는데 민둥산 현지의 날씨는 깨끗한 맑은 날이였다.
이른 아침의 청량리역
흐린날에 밤에 비가 왔는지 군데군데 물이 고여있다
민둥산역에 도착해서 바라보는 민둥산
증산역에서 민둥산역으로 이름을 바꾼지 좀 된것 같다
자주 지나다 보는 38번 국도와 민둥산 입구
증산초교 앞의 민둥산 산행들머리
민둥산 등산로길은 가파른 언덕길로 되어있다.
민둥산 오르는길에 바라보는 증산
멀리 앞이 민둥산 정상
돌아서 보는 지나온길
민둥산 정상
서울에서도 좀 늦게 출발했고 천천히 올라왔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멀리 보이는
몰운산에 다녀오기로 한다
몰운산 가는길에 돌아보는 민둥산
빨래줄 같은 깃표? 전시장
임도길도 잘나있어서 좀 멀겠지만 임도길을 타고 차량으로 온다면 쉽게 민둥산에 갈수있을것 같다
몰운산 정상
몰운산에 갔다가 오는길에 돌아서 보는 멀리 몰운산
약초 재배한다고 출입금지 하고 나무를 베어내 헐벗은 산이 되어있다.
바로 계단아래까지가 임도끝지점이다
민둥산의 석양
내려갈수 있는 시간은 충분했으나 1박을 준비해 왔기에 전망대가 설치되있는 데크 위에 잠자리를 만들어본다
초저녁에 바라보는 저녁하늘
밤 12시쯤 다시 바라본다...
달빛이 밝아 별은 많이 안보이는것 같다
아침이 되서 여명은 밝아오고
민둥산의 일출...
밤에 바람한점 없더니 밤새 서리가 하얕게 내려있다
민둥산으로 가는중
아침의 민둥산 정상
민둥산 아래 가산에 들렸다가 바라보는 멀리 민둥산
앞의 나무 뒤 정상이 가산
밤새 내린 서리로 나무데크가 하얕다
다 쓰러져가는 성황당
증산초교 아래 주차장의 민둥산 등산지도...
달과 별과 그리고 억새와 ....
참 멋진 풍경입니다.
늦은 밤의 정서라기 보다는 강한 햇살이 내리쬐는 오후같은 느낌도 나고요.
저도 단단히 준비중에 있으니 곧 함께가요~